1년 5개월간 파토를 보며 느낀점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작년 4월쯤 가입하고
최근들어 조금 열심히?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그저 핫바리 유저입니다.
제가 처음 파토를 접했을때만 해도 다들 서로 도우며 오토 연구하고
함께 으쌰으쌰 하는 모습들이 좋아 매일 비로그인으로 눈팅만 했지만
많은 걸 배우고 참 좋았었는데요
요즘들어 제가 느끼는 파토는 정말 그냥 서로가 못죽여 안달난 사기꾼들의 커뮤니티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참 마음이 아프네요
서식에 좋고 나쁨은 없지만 예전엔 그래도 서로 공유하며 수정할꺼 수정하고 함께 수익 내려고 하는 좋은 커뮤니티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벤님도 소식이 없는 상황에 유저들끼리 좀 더 클린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파토는 서로 부계정 여러개씩 만들어서 누가 잘났니 못났니하며 욕하고 지지고 볶고 싸우고 통수에 또 통수를 치는 개판오분전이 되고 있는 것 같고 이대로 둬서는 진짜 안되지않나 속으로만 생각하다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좋은게 있으면 혼자하지 왜 공유하냐 이 말도 맞고 좋은것만 쏙 빼먹고 나몰라라 하는 나쁜 사람들도 많고 공유했다가 잘못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부터 앞서는게 당연하겠지만 좋은게 있으면 공유해서 같이 하고자 했던 다같이 으쌰으쌰했던 예전의 파토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너무 큽니다.

새벽에 술먹고 감수성이 터졌는가 지금의 파토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그냥 혼자만의 생각을 좀 끄적여봤습니다~~